어제부터 멀티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백엔드 자바 과정을 시작했다.
악으로 깡으로 취준할까, 교육을 들을까 고민이 있었는데
역시 교육을 듣기 잘한 것 같다.
첫날의 소감은
ㅆㅍ는 첫날부터 자기소개니 뭐니 하면서 내향인들 기 쪽쪽 빨아먹었는데
여기서는 자기소개니 뭐니 그딴거 없고 냅다 풀수업을 진행했다.
이번주는 html, css파트라
쉬엄쉬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쌩 초보였다면 조금 힘들었을지도?..
커리에는 이번주 칸이 비어있길래 뭘 할지 궁금했는데
응...그냥..수업 뿐이었고..
뭐..다른 할 말은 많지만(ㅋㅋ;;)
너무 공개적인 공간이니 그냥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사실 이 글의 목적은 멀캠 후기보다는
지금까지 벌려놓은 것들 정리/앞으로의 목표 다짐에 가깝기 때문이다.
1. 융따리와 토이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6개월 구른 짬바가 있어서인지 술술 진행됐다.
벌써 와이어프레임까지 끝났다구~
물론 아직 정해야할것도 많지만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나 혼자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구현해보기' 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하기로 했다.
융따리도 백엔드와 프론트연결, 배포 모두 처음이라고 해서
같이 천천히 배워가면서 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난다면 어플도 만들어 볼 계획!
2. 지원좀 하자 제발
귀찮은건지 뭔지 이제는 더이상 자소설닷컴도 들어가지 않는 나..
현실 도피다..... 얼른 지원하자...
기업 지원 하나에 힘을 너무 쏟아야 해서 자꾸 미루게 된다. ㅜㅜ
얼른 프로 취준생이 되어서 기계마냥 자소서 100개씩 뽑아내는 그런 인간이 되고 싶다.
어디서 취준기간 마지노선을 정하고
그 이후가 넘어가면 현재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곳에 들어가
후일을 도모하라는 조언을 보았다.
그 마지노선을 정해야 할 것 같다.
3. sqld 접수
adsp끝난지 엊그제같은데-사실 진짜 엊그제임-sqld 시험은 3주 남았다.
앞으로 약 3개월간 자격증 시험 러쉬다.
다음주엔 빅분기 접수임..ㅎ.
4. 알고리즘..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나에게 우선순위는 알고리즘인듯.
이번달 알고리즘 집중 기간으로 선포한다.ㄷㄷ;
담달은 투기사시험..정처기 꼭 딴다. -_-
5.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로 정리하는 습관 들이기,,
블로그도 꾸준히 쓰고 싶은데 욕심인걸까 ^^..ㅋㅋ
응..해야지..
구글 애드센스도..받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할게 많네 ? ....
말투에서 느껴지지만 지금 쓰다가 지쳐버린 상태입니다.
체력..이 받쳐줄 수 있을까.......
아니.해야함.
나는.할 수 있다.
최면 걸어.
아무튼..
화이팅.
열쩡!열쩡!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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